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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입자분석연구소는 11월 5일(수)부터 11월 7일(금)까지 일산 코엑스 에서 열린 Battery Asia Show 2025에 전시부스로 참가하여 배터리 산업 관계자들에게 CP(Cross-section Polisher) 장비를 소개했습니다. 본 전시회는 배터리 소재·셀·공정·재활용 기술을 다루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로, 많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배터리 전극·분리막 단면 품질 분석, 소재 불량 원인 파악, 미세 구조 균일도 검사 등에 활용되는 CP 장비의 특징을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자동화 기반의 균일한 이온 밀링 품질, 대면적 단면 가공 능력, 시편 손상 최소화 기술에 대해 많은 방문객들의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전시 첫날인 11월 5일(수)에는“자동화 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차세대 배터리 분석기술과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자동화 SEM 분석과 CP 단면 전처리가 결합된 최신 분석 워크플로우, 배터리 소재·셀 분석 사례, 재활용 공정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세미나 후 부스에는 실제 분석 과정과 장비 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는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며 활발한 기술 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배터리 셀 단면 품질 관리, 전극 코팅 불량 분석, 재활용 공정 라인에서의 품질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담당자들이 CP 장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입자분석연구소는 앞으로도 배터리 산업의 고도화와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화 분석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해 나가겠습니다. 전시회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